생활보험이야기

여름철, 식중독 사고 주의! 음식에 보호막을 씌우자

화제만발 2013. 7. 13. 10:46

안녕하세요, 화제만발 가족 여러분~~~ 

날씨가 푹푹찌는 한여름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럴 때 조심해야할 게.. 바로 음식이죠! 

잠시만.. 방심해도 맛이 확~~~가는 '여름음식'... 여름철 어린이 건강을 위협하는 '식중독' 예방을 알아보겠습니다.

 

(이미지출처 : 삼성서울병원 블로그)

 

식중독이란 섭취한 음식물의 독성 물질 때문에 발생한 증후군을 말합니다.

식중독은 원인에 따라 세균 자체에 의한 감염이나 세균에서 생산된 독소에 의해 증상을 일으키는 세균성 식중독, 자연계에 존재하는 동물성 혹은 식물성 독소에 의한 자연독 식중독, 인공적인 화학물에 의해 증상을 일으키는 화학성 식중독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식중독은 식품을 통해 얻는 질병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잘~ 조심히, 먹어야 합니다.

 

 

 

 

 

 

# 보글보글~ 음식을 가열하자

여름철 음식, 끓이는 만큼 중요한 게 있을까요?

충분히 가열, 조리(70℃이상에서 30분 이상)를 하여야 하고 조리가 끝난 식품도 10℃ 이하의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 해야 합니다.

 

 

# 뽀득뽀득~ 손을 씻자

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손 쉬운 방법, 바로 손 청결을 유지하는 겁니다.

생육이나 생선에 묻어있던 세균이 손이나 조리 기구를 통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손이나 조리기구는 항상 깨끗~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 단체음식에선 조리 된 음식을 먹자

장례식이나 결혼식과 같이 단체 음식을 먹어야 할 때는 되도록 조리된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온이 높은 여름에 어패류인 회, 조개류는 피해야 합니다.

 

 

# 여름철 음식 보관부터 신경 바짝!

냉장고를 너무 믿지 마세요~ 전체 용적의 70% 이상 채우지 않도록 합니다. 그리고 적어도 2주일에 한 번 정도 세제, 소독제를 이용해 청소 합니다.

 

음식을 보관할 때는 꼭 랩을 씌웁니다.

 

번거롭더라도 가급적 2~3일 안에 먹을 만큼씩만 구입하는 게 좋습니다.

 

 

(이미지출처 : 삼성서울병원 블로그)

 

그렇다면 식중동 증세가 나타났을 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탈수 예방을 위해 음료수나 맑은 과일주스를 수시로 섭취합니다.

- 음식은 조금씩 자주 먹고 섬유소가 적은 부드러운 음식으로 먹습니다.

- 잦은 설사로 항문주위가 빨갛게 부어 오르거나 피부가 갈라지면

  더운물로 닦아주고 완전히 건조시킵니다.

- 탄산음료, 튀김, 알코올 등 소화기를 자극시키는 음식은 되도록 피합니다. 

 

조금만 주의하면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데요. 건강... 잃기 전에 미리미리 챙겨야겠습니다

특히 음식점 운영하시는 사장님들 식중독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