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및 구강계는 빼놓을 수 없는 재정비 기관 중의 하나다.
중년 이후 나타나는 구강내의 증상을 보면 잇몸이 붓고 피가 나며 잇몸 사이가 벌어지거나
치아 뿌리 부분이 마모되어 찬물이나 과일을 먹을 때 시린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만약 위의 증상들이 심해지면 치아 주위에 통증 또는 불편감을 느끼게 되고 치아 사이가 점차 벌어지게 되는데, 이때는 잇몸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이다. 그러므로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면, 치과를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잇몸병은 증상이 비교적 가벼운 치은염과 치조골을 녹이는 치주염으로 나뉜다. 치은염은 양치질을 꼼꼼히 하거나 스케일링을 받는 정도의 간단한 치료만으로 회복된다. 하지만 치은염을 방치해 치주염으로 발전하면 꾸준히 치료받고 관리해야 한다.
또한 잇몸병을 방치하면 당뇨병, 심장병, 뇌졸중 등에 걸릴 위험이 크지만 잇몸병을 잘 관리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잇몸은 스스로 치유되는 능력이 높기 때문에 초기에는 양치질만 꼼꼼하게 해도 좋아지지만 치아손상은 치아가 닳아서 못 쓰게 되는 경우부터 사고에 의해 손실되는 경우 등 다양하기 때문에 제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과치료는 다른 질환에 비해 건강보험 적용이 안되는 비급여 항목이 대부분이고, 보철 기공물 등 부속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입안에 차 한 대가 들어 있다'고 할 정도로 한 번 치료를 시작하면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참지 못할 정도로 아프거나 음식을 씹기 불편할 정도가 아니라면 치과에 가기 꺼려한다.
치과 치료는 소아기에 많았다가 청,장년기에 줄어들며 노년기에 늘어나는 양상을 보인다.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인 영향이 작용하고,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 영양, 음식 등 때문으로 젊은층 급성치주염 환자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최근 들어 치과 진료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되어 부담이 줄어들고 있지만
나이가 들수록 진료비가 늘어나는 것은 여전하기 때문에 노년기에 크게 늘어나는 치과 진료비에 대비하기 위해 치아 보험 가입자가 크게 늘고 있다.
치아보험은 월 1만 원에서 3만 원의 비용으로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임플란트, 브릿지, 틀리 등 3대 고액 보철치료 및 충치, 잇몸병, 치주질환 등을 보장하기 때문에 치아 건강을 위해 치아보험에 가입 하는 것이 현명하다.
하지만 치아보험은 상품별로 보장 범위와 면책 기간에 차이가 나기 때문에 자신의 치아 상태와 치료 현황을 감안해야 하며 보장 개시 시점이 상품별로, 질병별로 다르기 때문에 가입시 꼼꼼히 따져보고 가입해야 한다.
아래는 치아보험 기본 보장 내용입니다. 참고하세요.( 라이나 생명 기준)
임플란트: 100만원
브리지: 50만원
충전치료: 10만원
크라운 치료: 20만원
통원: 5000원 (회당)
만기 환급금: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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