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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15일 Facebook 이야기

화제만발 2013. 10. 1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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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하나의 법칙
    한 사람의 인물이 탄생하기까지는 
     
    역사에 남는 인물이 탄생하기까지에는 세 박자가 맞아야 한다. 
    첫째는, 택인(澤人)이다. 
    하늘이 그 때를 맞춰주어야한다. 난세의 영웅이 그것이다. 
    천하의 이순신일지라도 임진왜란이 없었다면 그를 아무도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 평시의 이순신은 과연? 
    둘째는, 양인(養人)이다.  
    길러져야 한다. 준비되어져야 한다. 열심히 공부하고 단련을 해서 
    언제라도 쓰일 준비를 갖춰야 한다. 이순신은 장인 방진의 도움으로10년 동안 무인의 길을 준비할 수 있었다. 
    셋째는, 용인(用人)이다. 
    사용되어져야 한다. 발탁되어 적절한 직책을 받아야 한다. 
    유성룡과 이산해가 이순신을 정읍현감에서 전라좌수사로 7계급의  
    파격적인 승진으로 천거하지않았더라면 이순신은 존재하지 못했다.  
    정읍현감은 오늘날 육군중위에서 대위 사이의 계급이다. 
    아무리 똑똑하더라도 사람은 그 직책을 벗어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이순신은 전라좌수사가 되었기 때문에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렇듯이 한 사람의 영웅, 인물이 탄생하기 위해서는  
    택인, 양인, 용인의 세 가지 박자가 정확히 맞아야 한다.  
    그래서 주변에 보면 정말 똑똑하고 훌륭한데도 그 빛을 발하지 
    못하고 미미하게 이 땅을 살다가 죽어가는 사람들이 많다. 
    어찌할거나.......  
    안타깝지만 그것이 그 사람의 운명인 것을.... 
     
    *택인은 하늘의 뜻이지만, 적어도 양인, 용인은 사람이 할 수 있는 바다. 
    늘 이 점에 착안해서 스스로 열심히 준비하고, 능력있는 사람을 올바르게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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